폐폐인, 日밴드와 '라이브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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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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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려온 밴드 폐폐인이 일본 정상급 밴드와 우정의 콘서트를 연다.


폐폐인은 오는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공연장 롤링홀에서 '츠바키 & 폐폐인 한일 우정의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록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로커 츠바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츠바키는 공연을 통해 동료가수와 '라이브 배틀'을 갖고 있는 폐폐인에게 공식적으로 배틀을 제안한 셈이다.


폐폐인의 보컬 류키는 "어느 팀과도 라이브 배틀을 벌일 준비가 돼 있다"며 "사실 라이브 배틀은 팀에게는 공연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류키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록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성 넘치는 츠바키와의 조인트 공연을 통해 멋진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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