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T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방실이를 병문안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T는 11일 방실이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중환자실을 찾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T는 지난 2월 발매된 자신들의 첫 음반에 방실이가 활약했던 서울시스터즈의 히트곡 '첫차'를 수록했다. 방실이는 슈퍼주니어T의 음반에 피처링을 참여했으며, 방송활동도 함께 하면서 후배들의 활동에 힘을 실어줬다.
슈퍼주니어T는 지난 7일 방실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소속사를 통해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T도 최근 차량이 전도되는 교통사고를 입어 방실이의 사고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과로로 인한 피로와 당뇨 등으로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방실이는 7일 새벽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이다.
한때 의식을 잃었던 방실이는 현재 의식은 완전히 회복했으나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증세가 있으며, 향후 후유장애를 얻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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