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SG워너비가 기존 음악 스타일이었던 '한국형 미디엄 템포'를 버리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SG워너비는 최근 스페셜 앨범 '스토리 인 뉴욕'을 발표, 타이틀곡 '첫눈'으로 활동 중이다. '첫눈'은 한국형 미디엄 템포를 완전히 탈피한 차분한 발라드 컨셉트의 곡.
SG워너비는 "미디엄 템포 스타일을 버리는데 6개월 걸렸다"며 "새 앨범 '스토리 인 뉴욕'을 준비하며 예전 음악 전혀 듣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SG워너비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기간에도 콘서트 합주 및 연습 시간을 제외하고는 기존 앨범 수록곡을 전혀 듣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SG워너비가 변신을 위해 재즈와 R&B 등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푹 빠져 살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