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 문화부 선정 '12월 우수 신인음반'

발행:
김원겸 기자
12월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혜미(오른쪽)
12월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혜미(오른쪽)

신인가수 혜미(본명 김혜미) 1집 'Smoothy'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12월의 우수 신인음반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공모참가 음반 11편 중 '12월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가수 혜미의 'Smoothy'를 선정했다. 이에 29일 오전 11시 문광부 청사에서 박양우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음반제작사 T.O.M엔터테인먼트 측에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혜미 1집은 12월 한달간 케이블채널 엠넷과 음악전문포털 엠넷닷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혜미의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에코 브릿지가 프로듀싱하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안정엽, 버블시스터즈 서승희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두 12곡의 수준 높고 개성 있는 곡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혜미는 중성적 목소리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냈으며, 타이틀 곡 '비가(悲歌)'에서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깊이 있는 음색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불면증'에서는 최소한의 건반 연주를 통해 혜미의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고, 가수 케이윌과 함께 부른 'You're my everything'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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