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그룹 킹조의 멤버였던 원종석이 테크니컬러(Technicolor)라는 이름으로 솔로 변신한다.
'테크니컬러' 원종석은 최근 힙합적인 베이스에 하우스, 탱고, 재즈, 80년대 팝 등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솔로 1집 '더 브릴리언트 퓨처'를 발표했다.
테크니컬러의 첫 정규인 이번 음반에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캐스커의 이준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투나잇'은 캐스커의 보컬 이융진이 피처링 참여, 신비로우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더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수록곡 '날개'에는 테크니컬러의 강렬한 랩에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동생으로 알려진 김윤일이 피처링 참여했다.
테니크컬러 측 관계자는 20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서로 다른 감성으로 세련되게 조율된 음반"이라며 "다양한 힙합을 듣기 원하는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한 음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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