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교통사고로 활동 잠정 중단

발행:
이수현 기자
ⓒ사진=지아 미니홈피
ⓒ사진=지아 미니홈피


가수 지아가 교통사고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지아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이하 태원) 측은 3일 "지아가 지난 1일 방송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당분간 방송출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원 측은 "지아가 사고 때문에 우측 이마 일부분이 함몰돼 20여 바늘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병원 측에서 다행히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지아는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태원 측은 "지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지아가 방송 활동은 중단하지만 후속곡 '문자로 이별하는 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아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오케스트라'를 발매하고 '터질 것 같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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