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소나무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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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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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마야가 소나무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5일 마야 측 관계자는 "마야가 환경연합과 손잡고 청량산(남한산성부근)의 훼손된 소나무 입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량산은 100년을 자랑하는 소나무 군락지로 최근 기후변화와 관리부족으로 훼손되고 사라져가고 있다.


향후 마야는 훼손된 소나무를 입양하고 기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나무 살리기 운동에 참여한다. 또 마야와 의리마야(팬클럽)의 이름으로 소나무를 옮겨 심고 보전하게 된다.


평소에도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마야는 "언젠가 죽어가는 소나무 실태에 관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며 "그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전한다면 우리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마야는 지난해에도 국내 람사르 습지 10여 곳을 오토바이를 타고 돌면서 환경체험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현재 마야는 MBC주말극 '민들레 가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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