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봄 소풍 모습을 담은 새 CF를 공개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소녀시대의 상큼한 모습을 담은 삼양라면 CF가 오늘부터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이번 삼양라면CF '봄소풍' 편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목장으로 소풍을 떠나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친근한 멜로디의 CM송 '보글보글송'의 피아노 버전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광고촬영은 3월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 소녀시대 멤버들은 한걸음 먼저 봄을 맞느라 얇은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 서 밝고 환한 웃음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삼양식품 서진우 마케팅팀장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녀시대의 매력과 삼양라면의 특징이 잘 반영된 1, 2차 광고 캠페인이 모두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3차 광고 역시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통해 삼양라면이 한층 더 소비자 곁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런데빌런(Run Devil Run)'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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