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을 발매한 2인조 그룹 바이브가 숭례문 복원사업에 큰 힘을 싣고 있다.
18일 바이브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앨범 수록곡 '숭례문'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을 숭례문 복원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곡을 만들 때부터 숭례문 화재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며 "곡의 수익금이 숭례문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브는 또 앨범 수록곡인 '마이스타(My star)'라는 곡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곡은 동료 가수 이영현(빅마마), 이현(에이트)등과 함께 부른 가스펠 곡이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13일 4년 3 개월 만에 정규 4집 앨범 '바이브 인 프라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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