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4집 리패키지 앨범에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된다.
25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8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4집 리패키지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 '진심'과 '여행'이 수록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존 4집 수록곡 11곡에 오늘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후속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더욱 파워풀해진 '셰이크 잇 업(Shake it up)' 리믹스버전, 멤버들의 자작곡 '진심', '여행'의 4곡이 추가돼 총 15곡이 수록됐다.
'진심'은 리더 이특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함께 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곡 제목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날카로운 소리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통기타 연주로 따스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멤버 은혁이 작사, 동해가 작곡을 맡은 '여행'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인도 참여해 디지털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5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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