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서현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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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 ⓒ임성균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 ⓒ임성균 기자

'용서커플' 정용화가 서현과 가상결혼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씨엔블루 정규 1집 '퍼스트스텝' 쇼케이스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현과의 가상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하며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1년간 서현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못해본 데이트도 실컷 하고 느낀 점이 많다"라며 "정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서로에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생활을 통해 느낀 나름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정용화는 "직접 결혼을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결혼생활이란 것이 서로에게 1% 아쉬움도 없이 잘해줘야 하는 것 같다"며 결혼 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용서커플'로 최근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1년여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마무리 했다.


지난 2010년 2월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본업인 가수 활동과 병행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했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신곡 '직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MBC 새 수목드라마 '페스티벌'을 통해 연기자 활동도 돌입한다. 서현은 오는 4월부터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와 '런데빌런'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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