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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군복무 다리부상에도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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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 앤디(왼쪽),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군방송
▲ 앤디(왼쪽),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군방송


국군 홍보지원대에서 군복무 중인 신화멤버 앤디(본명 이선호)가 작업 도중 다리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국군방송 '군대재발견' 측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충일을 맞아 강원도 인재에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 앤디, 이완, 김지훈, 박효신 등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들 소식을 알렸다.


'군대재발견' 측은 "산세가 워낙 험하다 보니 앤디(이선호)상병은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군인 정신을 발휘해 유해 발굴 현장에 무사히 도착했다"라고 전했다.


홍보지원대가 찾은 유해 발굴 현장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산길을 올라야 하는 만큼 20대, 30대 건장한 청년이 3시간을 올라야 겨우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험한 산세였다는 설명이다.


이날 결국 연예 병사들과 유해 발굴 사업단은 총 8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군대 재발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가다 1편은 오는 3일 오후 1시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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