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자신이 포함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대기실 명단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은 3일 오후 3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얏 '뮤직뱅크' 대기실입니다! 네 팀을 보고 제가 놀란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재인은 하늘색 땡땡이 옷에 커다란 빨간색 리본을 머리에 단 채 대기실 명단을 가리키고 있다. 대기실 명단에는 쥬얼리, 김그림, 장재인, 우은미의 이름이 차례로 적혀 있다.
네 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 출신이라는 것이다. 김그림과 장재인은 톱 11 멤버였으며, 우은미는 '슈스케' 화제의 인물이었다. 쥬얼리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박세미가 '슈스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모두 이렇게 당당하게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네요", "어떻게 저렇게 한 대기실에!", "할 얘기가 많겠어요! 다들 너무 신기하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5월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장난감병정들'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