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랩'속 용준형, 이상형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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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 구하라(왼쪽), 용준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구하라(왼쪽), 용준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아이돌그룹 비스트 용준형의 과거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비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니가 제일 좋아' 중 용준형의 랩 파트에는 "마른 체형에 좀 작은 키 조그만 얼굴에 부드러운 머릿결"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위 가사는 용준형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오래전부터 용준형의 이상형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딱 구하라의 이미지와 같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키 163cm의 마른 체형의 소유자다. 게다가 길고 부드러운 머릿결에 조막만한 얼굴은 구하라의 트레이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다.


네티즌들은 "정말 이상형을 만났네" "선남선녀네요" "구하라랑 너무 똑 떨어지네요" "꿈이 이루어진 건가요", "예쁜 사랑 하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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