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측 "재산 탕진? 말도 안돼"

발행:
윤성열 기자
中언론, '중국인 부호 재산탕진' 보도 반박... "소송 준비중"
클레오 전 멤버 한현정
클레오 전 멤버 한현정


그룹 클레오의 전 멤버 한현정이 중국 부호의 돈을 빼돌려 도주했다는 일부 중국 언론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레오 한현정이 남자친구 잘못 만나 고생이다"라며 "중국에서 남자친구 만났건 사실이지만, 그 사람이 너무 집착이 심하고,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아서 헤어지려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자 이 중국인이 여권을 훔쳐가고 폭행하고 감금을 했다"며 "그래서 몰래 도망 나와서 있으면서, 연락은 계속 취하고 있었다. 그러자 다시 안 만나 준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거짓기사를 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그 중국인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면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말해 주겠다고 다시 협박하고 있다"며 "한현정은 전 소속사와 협의해서 소송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 한 매체는 한현정이 30대 중국 부호를 결혼한 뒤 재산을 모두 탕진한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한현정의 남편이라 밝힌 이 중국 부호는 현재 한현정의 도주를 신고한 상태며 수사가 곧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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