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스페인에서 근황을 전했다.
양요섭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라! 스페인 사랑해 날씨도 좋구 너무 좋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요섭은 스페인의 이국적인 배경을 뒤로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멤버 모두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요섭과 용준형은 즐거운 듯 브이를 그리고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무심한 표정으로 서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댄복(댄스 복사기) 플라맹고 복사 중 복사 실패" 라는 글과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춤인 플라맹고를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페인가서 신났구나?" "멤버들도 다 좋아보여서 다행이다" "아이구 귀여워라 잘 지내다 와요" "댄스복사기가 너무 오래 쉬어서 약간 고장난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비스트는 스페인에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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