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발렌타인, '탑밴드' 인기속 10월 단독 공연

발행:
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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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밴드'가 낳은 스타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서울 홍대V홀에서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KBS 2TV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톱 밴드'에 출연해 폭발적인 연주와 노래를 펼쳤지만 인기밴드 톡식과의 8강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에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오는 11월13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밴드 컴페티션인 '야마하 아시안비트의 그랜드 파이널' 한국 개최를 기념한 공연이기도 하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8년 이 대회의 한국 대표로 참가, 아시아 13개국 대표 밴드를 제치고 대상과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한 밴드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1일 스타뉴스에 "그간 방송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 남성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이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은 얼터너티브, 포스트 그런지 계열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로 현재까지 400여회의 라이브 공연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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