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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드림스컴트루 女보컬, '19 연하男' 가수와 결혼

발행:
길혜성 기자
요시다 미와 <드림스 컴 트루 공연DVD 캡처>
요시다 미와 <드림스 컴 트루 공연DVD 캡처>


일본의 인기 2인 팝밴드 드림스컴트루(DREAMS COME TRUE)의 여자 보컬 요시다 미와(46)가 19세 연하 가수와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다.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 등은 22일자 신분을 통해 요시다 미와가 드림스컴트루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록밴드 퍼지 컨트롤(FUZZY CONTROL)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JUON(27, 카마타 주온)과 지난 8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요시다 미와는 블로그에서 "둘 모두 사랑하는 음악을 더욱 더 소중히 하는 것은 물론 모두로부터 받은 용기와 사랑을 안고 한 걸음 내디뎌 보겠다"라고 밝혔다.


JUON 역시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행복하게 지켜내겠다"라고 맹세했다.


요시다 미와와 JUON은 이미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정식 예식을 올릴지는 아직 미정이다. 요시다 미와는 현재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며, 향후 음악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요시다 미와는 4년간 사실혼 관계였던 역시 10세 이상 연하의 영상 디렉터와 지난 2007년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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