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슬럼프때 공황장애·폐소공포 새삼 '화제'

발행:
길혜성 기자
황혜영 <출처=황혜영 페이스북>
황혜영 <출처=황혜영 페이스북>


90년대 중반 인기 혼성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과거 슬럼프 때 공황 장애와 폐소 공포증을 겪었다는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황혜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평화방송 라디오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투투 이후 그룹 오락실을 결성하고 음반 활동을 냈지만 멤버 간 불화 및 기획사 사정으로 2주 만에 활동을 하고 접게 됐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스물두 살 때부터 시작했던 방송에 회의감이 들어 TV 밖으로 나갔지만 슬럼프가 반복되며 공황장애와 폐쇄공포증을 겪었다"라며 "이후 여의도에 4년 정도 얼씬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혜영은 남동생의 조언으로 5년여 전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고, 이 일에 푹 빠지며 공황장애 등을 극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혜영은 이번 고백은 16일 오후 현재 네티즌들의 관심을 재차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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