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의 이정미와 이승주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둥지를 틀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 출연했던 이정미와 이승주의 행보와 관련, YG 측은 23일 오후 2시30분께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전속 계약을 맺은 사실을 전했다.
이정미는 'K팝스타' 생방송 본선에 진출, 톱10에 진출했던 유망주다. 이승주는 생방송 본선에는 들지 못했지만, 팀 미션 때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와 함께 4인조 '수펄스'를 결성, 극찬을 받았던 인물이다.
이로써 YG에는 'K팝스타' 출신 중 이하이(2위) 이승훈(4위) 이미쉘(5위) 이정미(10위) 이승주 등 총 5명이 몸담게 됐다.
앞서 YG는 지난 22일 YG라이프에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JYP는 박지민(1위) 백아연(3위) 박제형(6위) 등 3명과 계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