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러브콜' 보낸 유빈과 깜짝 힙합 무대

발행:
박영웅 기자
타이거JK(왼쪽)과 원더걸스 유빈
타이거JK(왼쪽)과 원더걸스 유빈


가수 타이거JK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후배가수로 꼽았던 원더걸스의 유빈과 깜짝 무대를 펼쳤다.


타이거JK는 지난 3일 SBS '이효리 정재형의 유앤아이' 녹화에 참여, 유빈과 히트곡 '난 널 원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밴드 라이브로 편곡된 곡에 맞춰 특유의 힙합 무대를 꾸몄다.


둘의 합동 무대는 '유앤아이' 제작진의 배려로 이뤄졌다. 최근 방송에서 타이거JK가 유빈과 함께 음악작업해 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 얘기를 들은 제작진이 유빈에 출연을 제의, 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유빈은 타이거JK의 러브콜 소식을 듣고 "나 또한 늘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타이거JK를 손꼽고는 했다"며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호흡을 맞춰 보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타이거JK가 지난 3일 SBS '이효리 정재형의 유앤아이'에 출연, 유빈과 히트곡 '난 널 원해'를 선보였다"며 "유빈은 타이거JK의 러브콜에 무대로 화답했다. 두 사람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한 무대를 꾸몄고 서로의 매력이 드러난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빈이 속한 원더걸스는 오는 7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노바디'를 현지 발매, 해외 프로모션을 다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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