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가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f(x)는 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f(x)는 지난 1일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을 차지하게 됐다.
f(x)는 KBS 2TV '뮤직뱅크'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성시대를 만끽하고 있다.
f(x)의 '일렉트릭 쇼크'는 경쾌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전기 충격'이란 제목처럼 사랑에 빠진 느낌을 전기에 감전된 충격에 비유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2NE1과 슈퍼주니어, 제국의아이들 컴백무대가 이어져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