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도 '싸이앓이'에 빠졌다.
톰크루즈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강남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에게 팔로우 신청을 해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싸이 역시 5일 톰크루즈를 팔로우 하고 "우리 나중에 함께 '강남스타일'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톰크루즈는 "생각해보겠다(Think)"라는 짤막한 대답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톰크루즈 이외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 춤을 가르쳐달라"는 글을 올렸고, 케이티 페리, 티페인, 로비 윌리엄스 등 팝스타들이 SNS에서 싸이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한편 싸이는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 등이 속한 스쿠터브라운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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