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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방송서 평발 공개.."걸그룹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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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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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시크릿(전효성, 징거, 한선화, 송지은)의 리더 전효성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평발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Mnet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 시즌2' 녹화에서 자신의 평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계단에서 넘어져 전치 4주의 깁스를 한 전효성은 "몸 개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넘어져요"라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평발이어서"라고 답했다.


전효성은 이어 "걸 그룹이 이래도 되나"라며 본인의 발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평발이라 구두를 오래 신고 있으면 진짜 아프다"며 "발목에도 뼈가 하나 더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개그맨 유상무는 "신체 모든 부위를 통틀어 발이 제일 예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최근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포이즌'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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