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김장훈, 10집 '독도의 날' 발매.."미안한 마음에"

발행:
이준엽 기자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이 앨범 발매일을 '독도의 날'에 맞춘 이유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25일 발표이유. 독도의날! 맞습니다. 처음에 사무실에서 몇 일에 낼껀지 회의하다가 몇일에는 누가 나오니 피하자. 어쩌고 하다가 제가 무조건 25일에 낸다고 소녀시대가 나와도 안 피한다고 했더니 이유가 뭐냐 하길래 '독도의 날이다' 했을 때의 그 표정들 잊지 못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왠지 '독도의 날'에 내면 든든할 것 같았어요. 올해 독도의 날 페스티발 준비하다가 저 쓰러지고 도움 주기로 했던 곳들. 사정상 어렵다고들 하셔서 독도한테 미안하고"라며 앨범 발매일을 정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엄마가 걱정하세요. 크리스찬인데 독도가 신앙처럼 되는 거 같다고. 독도도 주님이 주신 거라고 둘러댔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장훈은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왜 하필이면 그 많은 날 중에 10월25일에 발표하는지 안 생각해보셨죠? 18일, 22일 등등 몇 개의 날짜를 받았는데 제가 한방에 25일을 찍었죠. 왜 일까요?"라며 팬들에게 물음을 던졌다.


이에 네티즌은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임을 알리는 답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냈다. 김장훈은 "답 나왔지만 성공을 기원하며 한 번씩들 외쳐달라"고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5일 10집 수록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1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