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피어나' 활동마감 소감 "영화때문 아냐"

발행:
고소화 인턴기자
<사진=가인 페이스북>
<사진=가인 페이스북>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미료 제아 가인 나르샤) 멤버 가인이 솔로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가인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부터 한 달 정도 활동할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네요. 영화 때문에 그만하는 것이라고 오해를. 다음 앨범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떠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가인은 솔로 2집 'Talk about S.'의 타이틀곡 '피어나'를 공개해 발매 직후 멜론, 엠넷, 몽키3, 네이버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많은 바 있다.


가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벌써 떠나는 것이냐", "무대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영화도 기대 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인은 오는 2013년 개봉 예정인 박재현 감독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제)'에 배우 하지원, 강예원 등과 함께 출연해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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