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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기다려준 국세청에 '대형 로펌' 본격 맞대응.."잘 가라, 차은우" 대중 부글부글 [스타이슈]

입대 기다려준 국세청에 '대형 로펌' 본격 맞대응.."잘 가라, 차은우" 대중 부글부글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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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은우가 제19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4 /사진=이동훈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연기자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본격적인 맞대응에 나선다.


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차은우는 최근 대형 로펌인 세종을 선임하고 서울지방국세청(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대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세종은 최근까지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을 비롯해,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앞서 작년 상반기 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액수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차은우 소득은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모친 최 씨가 설립한 A법인, 차은우가 나눠 가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최 씨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법인을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봤다. 또한 A법인 주소지가 부모가 운영하던 강화도 한 장어집과 일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더했다.


이로 인해 판타지오는 지난해 8월 추징금 82억 원을 부과받았다. 차은우는 국세청 결정에 불복,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연일 쏟아지는 보도에 차은우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할 따름. 네티즌들은 "세금이나 내지", "잘 가라", "사과 한마디 없이 대단하다", "제대로 처벌하고 본보기 삼았으면", "국세청은 대체 왜 기다려준 거지?", "군대 기다려준 후에 기사 낸 건데 그냥 좀 내라", "괘씸하네", "너무 큰걸 잃었다" 등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차은우는 국세청이 그의 요청에 따라 입대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조사 결과 통지서를 발송했다는 의혹도 받으며 '도피성 입대' 논란까지 샀다.


차은우는 작년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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