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드레, 美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수익 뮤지션'

발행:
박영웅 기자
닥터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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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닥터드레가 올해 가장 많이 번 가수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력 경제 주간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뮤지션 25인'에 따르면 힙합 프로듀서 닥터드레가 1위에 올랐다.


닥터드레는 올해 1억100만 달러(한화 약1200억원)을 벌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개발에 참여한 유명 헤드폰 '비츠 닥터드레 헤드폰'이 대박난 덕분이다.


록 그룹 핑크플로이드의 멤버 로저 워터스는 올해 8800만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 그는 올해 라이브 투어와 기존 앨범 판매로 수익을 얻었다.


3위에는 8000만 달러를 번 뮤지션 엘튼 존이 올랐다. 그가 투자한 애니메이션 '노메오와 줄리엣'은 2억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고, 최근 30번째 앨범도 발표했다.


4위는 영국 록그룹 유투(U2)(7800만 달러), 5위는 영국 남성 그룹 테이크 댓(6900만 달러)이 차지했다. 테이크 댓은 1996년 해체했지만 2005년 재결성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뒤를 이어 6위 본 조비(6000만 달러), 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5800만 달러), 8위 폴 매카트니(5700만 달러), 9위 테일러 스위프트(5700만 달러), 10위 저스틴 비버와 토비 키스(5500만 달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외에도 리하나, 레이디 가가, 피 디디, 케이티 페리, 마이클 부블레, 아델, 카니예 웨스트 등 팝스타들이 올해 가장 많이 번 뮤지션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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