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美투어' 김장훈, 첫 공연지 확정..'LA홈디포센터'

발행:
김성희 기자
김장훈 <ⓒ사진=스타뉴스>
김장훈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미국투어 첫 도시인 LA지역 공연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김장훈측은 오는 4월20일 첫 공연되는 '김장훈 미라클투어' 장소로 LA홈디포센터가 최종 결정됐음을 밝혔다.


김장훈은 이미 지난해 12월 LA홈디포센터를 찾아 경기장 및 공연에 관한 책임자들을 두 번이나 미팅했다. 축구장과 테니스경기장공연에 대한 모든 연출에 대한 협의와 확인을 받아낸 상태다.


김장훈은 당초 주경기장인 축구장에서 공연하는 것을 원했으나 1군인 갤럭시, 2군 치바스구단이 공동으로 사용 중인 상황이다.


아직 경기 일정이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20일 축구경기가 있을 경우에는 LA홈디포센터의 테니스 경기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공연 뿐 만 아니라 공연장 광장 앞에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부스를 만들어 공연 및 도네이션의 재원을 충당하는 장소도 마련된다.


김장훈 측은 "처음에는 김장훈씨가 무조건적으로 2만 5000석의 원쑈를 고집했으나 심사숙고한 결과 테니스장에서의 투쑈 또한 장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장훈은 "단순공연이 아닌 도네이션과 코리안 페스티발을 함께 융합했다"며 "아티스트로써 가장 중요한 노래와 연주, 연출에 대해 최고의 공연을 자신하며 이 프로젝트는 오로지 기업의 후원과 지자체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총 8개 도시 예산이 250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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