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엘, 컴백동시 성대결절진단..활동 잠정중단

발행:
길혜성 기자
루미엘 / 사진제공=오투엔터테인먼트
루미엘 / 사진제공=오투엔터테인먼트


여자 솔로 가수 루미엘(20)이 컴백 후 활동을 눈앞에 두고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신곡 '커피 한잔'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루미엘은 22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병원을 찾은 루미엘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루미엘 소속사 오투엔트테인먼트 측은 "‘쇼! 챔피언' 무대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단순 감기로만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 결절이란 소식을 접했다'라며 "루미엘은 이번 컴백을 위해 그간 하루 6~7시간씩 연습에 몰두했는데 이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병원에서 최소 2주간의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은 루미엘은 활동을 잠시 미루고 치료 중에 있다"라며 "예정된 방송 출연 스케줄도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컴백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누구보다 루미엘이 자신이 가장 상심이 크다"라며 "성대의 회복 속도를 지켜본 뒤 방송 등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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