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기브잇투미', 씨스타 매력 집합체"

발행:
윤성열 기자
씨스타 / 사진=홍봉진 기자
씨스타 / 사진=홍봉진 기자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 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에 대해 "씨스타의 매력의 종합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정규 2집 '기브 잇 투미' 쇼케이스에서 "여태까지 활동했던 모습의 총집합이라고 보시면 된다"며 "가장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기존의 보여 왔던 퍼포먼스 위주의 모습을 한꺼번에 겸비한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라는 "이번에 정규다 보니까 좀 더 신경을 써서 준비를 했다"며 "기존의 했던 춤보다 디테일한 게 많아지고, 느낌이 더 많아져서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포인트가 딱 있고, 간단한 동작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들이다"고 전했다.


씨스타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를 포함해 댄스, 알앤비 등 여러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김도훈, 라이머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기브 잇 투미'는 이단옆차기가 작곡하고 김도훈이 편곡한 감성 댄스곡.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씨스타는 '기브 잇 투미' 무대에서 뮤지컬 '물랑루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섹시함과 화려한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씨스타가 네 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4월 '나혼자'를 담은 미니앨범 출시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정규앨범은 2011년 정규 1집 '쏘 쿨'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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