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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측 "경미한 접촉사고..별다른 이상無"

발행:
이지현 기자
나인뮤지스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나인뮤지스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울산 공연을 가던 도중, 충청북도 괴산군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접촉사고가 났다. 나인뮤지스가 탄 카니발 승합차가 앞 차량인 트럭을 살짝 박았지만 양측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나인뮤지스는 지난 24일 열린 2013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지만, 접촉사고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나인뮤지스 측은 공식 미투데이에 "오늘 나인뮤지스가 출연하기로 한 <2013 울산서머페스티벌> 행사는 사정상 출연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지방으로 행사를 가던 도중 경미한 접촉 사고가 났다"며 "사고가 나는 순간 멤버들과 매니저들 모두 놀랐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혹시나 해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면서 "간단한 치료 후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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