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가 2년 연속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했다.
6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에이네이션 아일랜드 아시아 프로그레스 블루오션(a-nation Island Asia Progress Blue Ocean)'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여한 유키스는 '포비든 러브',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네이션(a-nation)'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투어로 아시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현지에서 총 50만 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이번 공연에는 코다쿠미, m-flo, 아오야마테루마, 카토미리야, AAA 등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키스를 비롯해 빅뱅의 대성과 태양, 비스트 등이 참여해 오는 11일까지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