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파 배우 정만식이 곧 데뷔를 앞둔 신예 여가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참여, 립싱크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9일 낮 12시 신예 여가수 앤씨아(NC.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는 정만식이 정장을 차려입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39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만식은 이 영상에서 진지한 표정 속에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영상 속에서는 정만식의 실제 목소리가 아닌 청아한 여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이 영상과 관련해 팬들이 여러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유다.
이 노래의 원래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한 힌트는 이 영상 맨 마지막 부분에 나온다. 바로 앤씨아 '교생쌤' 및 '커밍 순'이란 문구가 이 영상 엔딩 부분에 장식한다.
즉, 이번 영상은 신예 여가수 앤씨아의 데뷔곡 '교생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앤씨아다.
정만식은 앤씨아의 데뷔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교생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선뜻 출연, 립싱크하는 모습까지 이색적 모습을 보여줬다.
정만식의 출연을 관심을 끌고 있는 앤씨아의 '교생쌤'은 오는 12일 정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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