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비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그룹 애쉬그레이 멤버인 노민혁(30)이 부친상을 당했다.
19인 연예계에 따르면 노민혁의 부친은 이날 오전 부산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노민혁의 부친은 그 간 간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민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에 아버지 돌아가셨어요"라며 "그토록 보고 싶으셨던 무대 위에 우뚝 선 아들의 모습 끝내 못 보셨네요"라고 밝혔다
노민혁은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금 서울로 모시고 가고 있습니다"라며 "그렇게 가고 싶으셨던 서울. 이렇게야 이제 서야 모시고 갑니다"라며 부친의 사망을 슬퍼했다.
노민혁 부친의 빈소는 이날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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