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그룹이 깜짝 신곡을 발표, 이 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JYP 측에 따르면 20일 오전 자사 새 보이그룹의 팀명은 5Live(파이브 라이브)로, 이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OST 수록곡 '러블리 걸(Lovely Girl)'을 깜짝 공개한다. JYP 측은 "데뷔를 준비 중인 5Live는 지난 9월13일 방영된 Mnet 'WIN' 4회에서 YG 연습생과 대결을 펼쳤던 JYP 연습생들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JYP는 그 간 관심을 모은 자사 새 보이그룹의 팀명이 5Live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5Live는 아직까지 확정된 멤버들은 알리지 않는 등, 팀 명 외에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날 스타뉴스 취재 결과, 5Live는 최종 다섯 멤버로 팀을 꾸린다. 즉 멤버 수도 팀명과도 연관이 있다.
5Live는 일단 정식 데뷔시기는 내년으로 잡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내년 JYP의 새 5인 보이그룹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5Live는 JYP에서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일 보이그룹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가요 관계자들 및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5Live가 깜짝 공개할 '러블리 걸'은 작곡가 김형석의 곡으로 일반적인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의 음악과는 성향이 다른 팝 록 스타일의 곡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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