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리허설 모습을 공개했다.
엑소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이라는 이름으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콘서트 리허설 모습을 자사 SNS인 트위터를 통해 공연에 앞서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팬들은 엑소 콘서트 티켓 매진으로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리허설 모습을 보며 달래고 있다.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는 지난 4월 16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은 "엑소 콘서트에는 못가지만 리허설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일단 달래보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엑소 멤버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소송을 제기, 콘서트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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