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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상' 영지, '카라프로젝트' 재합류..7인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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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DSP미디어
/사진제공=DSP미디어


다리 부상을 당했던 영지가 '카라 프로젝트'에 재 합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 3회에서는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지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영지는 다리부상으로 인해 미션에 참여하지 못했던 상황. 돌아온 영지는 다른 멤버들보다 더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연습에 임했다.


하지만 영지는 유달리 긴장된 모습으로 함께 첫 미션을 마친 뒤에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듯 표정을 지었다. 심사위원도 "영지의 무대는 팀으로서 봤다면 제일 많은 방해를 줬던 친구인 것 같다"며 "다음 무대에서 더 자신감을 가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영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제 잠이 들 때 까지만 해도 '친구들하고 잘 해야지'라고 다짐 했었는데 오늘 아침 버스 타고 가는 순간 엄청 긴장됐다"며 "첫 무대라서 실수도 하고 더 버벅거려 친구들한테도 피해를 준 것 같아 많이 미안하다. 그리고 '혹시라도 더 실망시켜 드리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 오는 7월1일까지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을 거쳐 카라 멤버가 될 주인공을 뽑는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진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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