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떠도는 말'로 컴백..'그래비티'서 영감

발행:
안이슬 기자
가수 베니/사진=핑크스푼 제공
가수 베니/사진=핑크스푼 제공


가수 베니가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베니는 지난 10일 신곡 '떠도는 말'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 정규1집 '첫 번째 상상'으로 데뷔했다. 2008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베니'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섰던 베니는 6년 만에 신곡 '떠도는 말'로 컴백했다.


'떠도는 말'은 오르간과 스트링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몽환적인 곡. 넓은 우주에 혼자 남겨진듯한 삶의 쓸쓸함에 초점을 맞췄다.


베니는 "예뻐 보이지 않고, 억지로 웃지 않는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며 "차분하고 몽환적인 곡 '떠도는 말'로 지금껏 하지 못했던 말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영화 '그래피티'를 본 후 깊이 남겨진 여운으로 고독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시작됐고, 곧 바로 피아노에 앉아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니의 '떠도는 말'은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BTS 뷔 '눈빛에 심쿵!'
앤팀, 기다려왔던 한국 데뷔
'대다난 가이드' 화이팅
'얄미운 사랑'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불꽃야구' vs '최강야구'..화해할 생각 없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또 새 역사' 아시아 최초 MLS 올해의 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