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스페셜 싱글 음반을 깜짝 발표한다.
조성모는 29일 낮 12시 신곡 '뷰티풀 걸(Beautful Gir)'과 '루머 인 더 시티(Rumor In The City)' 등을 담은 싱글 음반을 선보인다. 이번 신곡들은 조성모가 지난 3월 미니앨범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깜짝 공개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격인 '뷰티풀 걸'은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야기를 조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김세진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편곡으로 조성모 특유의 미성을 잘 살렸다는 후문이다.
'뷰티풀 걸'은 조성모와 15년 만에 다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초록매실 CF를 통해서도 이날부터 들을 수 있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단숨에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조성모는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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