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연하남과 10월25일 결혼 " 한결같이 따뜻+표현 잘해"(인터뷰)

발행:
길혜성 기자
에스더 / 스타뉴스
에스더 / 스타뉴스


90년대 후반 혼성 아이돌 그룹 소호대 멤버 에스더(36·한에스더)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에스더는 오는 10월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6세 연하의 모 디자이너업체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에스더의 절친한 가요 후배인 별이 맡는다.


에스더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에 예비 남편의 매력에 대해 "성품이 너무 좋고 배려심이깊다"라며 "한결같이 따뜻하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잘해준다"라며 웃었다.


에스더는 "올 초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라며 "제 주변에서도 다들 잘 만났다고 말씀해 주신다"라며 기뻐했다.


에스더는 "제가 현재 연예인 크리스천 공동제인 미제이(MeJ)를 이끌고 있는 만큼, 결혼 뒤에도 음악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며 "제가 활동을 안 한지 오래됐는데 아직까지 제 노래를 기억해주시고 결혼도 축하해 주시는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맺었다.


한편 에스더는 지난 1997년 혼성 아이돌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00년 들어서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2010년부터 가요계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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