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올 가을 속이 꽉 찬 신보로 돌아온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김범수가 오는 10월 중 발매를 목표로 새 정규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수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타이틀곡 선정 및 세부적인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 김범수의 보컬을 살릴 수 있는 장르는 물론,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담길 것이라는 후문이다.
김범수가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6월 '끝사랑'이 수록된 7집 '솔리스타 파트2(SOLISTA Part2)' 이후 3년여 만이다.
국내 손꼽히는 보컬리스트, 남다른 음색의 소유자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려온 김범수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범수는 2년여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김범수 겟올라잇쇼 비포 앤 애프터(Before&After)'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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