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태진아가 신곡 '사랑타령'의 국민적 히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진아기획에 따르면 태진아는 지난 28일 KBS 1TV '열린음악회' 송년특집을 시작으로 29일 '트로트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한다.
또한 내년 1월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데 이어 1월3일 MBC '쇼! 음악중심', 1월4일 SBS '인기가요', 1월5일 KBS 1TV '가요무대' 신년특집 등을 통해 신곡 '사랑타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진아는 지난 10일 '사랑타령'이 공개한 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트로트 부문 1위에 오른데 이어 각종 방송, 행사 등에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타령'은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민요 창법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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