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선주가 2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박선주는 31일 낮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렉트로닉 신곡 '선라이즈'(SUNRISE)를 발표했다. 박선주가 가수 활동은 지난 2012년 2월 JTBC 드라마 OST에 가창자로 참여한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박선주와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수석 프로듀서로 속해 있는 ㈜뉴타입이엔티의 일렉트로닉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됐다.
떠오르는 K팝 프로듀싱팀인 'LBC 프로덕션'의 곡으로, 박선주도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는 EDM 음악 중 일렉트로닉 팝(Electronic POP) 장르로서 박선주의 깊이 있는 보컬에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31일 맞춰 음원이 공개되는 만큼 새로움을 표방한 희망에 가득 찬 가사가 담겼다.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EDM 전문 레이블로 도약하기 위해 첫 번째 기획으로 본 음원 시리즈를 론칭했다"며 "국내 많은 EDM 음악 팬들에게 높은 수준의 한국형 EDM 음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본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EDM 뮤지션을 발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형 DJ로도 육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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