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죠앤의 오빠이자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이승현이 득녀의 기쁨을 알렸다.
이승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너를 만나 정말 좋다. 내
작은 여왕"이라며 "내 인생 가장 큰 행복.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승현과 갓난아기인 딸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이승현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딸의 발을 볼에 가져가는 등 행복을 표했다.
이승현은 지난해 9월 중국 배우 치웨이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고 죠앤은 지난해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다음달 2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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