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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계 B급★' 신촌타이거즈, 데뷔곡 '쌔끈빠끈' 발표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발전소
/사진제공=발전소


'신촌 명물' 밴드 신촌타이거즈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발전소에 따르면 신촌타이거즈는 오는 2월 2일 낮12시 첫 싱글 '쌔끈빠끈'을 발표한다.


신촌타이거즈는 기타 서동민과 트럼본 유민재로 구성된 2인조로, 신촌 연세로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유명해진 밴드다.


이들은 지난 2013년 결성 후 2년간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음주문화와 관련된 가사로 '음주시인'이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좀 더 자극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갈구하는 20~30대 젊은 팬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촌타이거즈가 '인디계의 싸이', '월드스타 싸이 못 지 않은 발칙함'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B급 매력을 어필하는 디지털 싱글 '쌔끈빠끈'으로 2015년도 인디음악 시장과 대중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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