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의 새 앨범 'Rebel Heart(레벨 하트)'가 9일 발매된다.
마돈나는 9일 13번째 정규앨범 'Rebel Heart'를 팬들 앞에 내놓는다. 마돈나는 미국 음악지 빌보드(Billboard)를 통해 "이번 앨범은 반항적이고 낭만적인 나의 매우 다른 두 가지 면모를 볼 수 있다"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13번째 정규앨범인 이번 앨범 'Rebel Heart'에는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아비치(Avicii), 디플로(Diplo), 나스(Nas),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등의 화려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앨범 수록곡으로는 트렌디한 EDM 사운드와 중독성 만점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Living For Love', 아름다운 일렉트로 발라드곡 'Ghosttown', 니키 미나즈가 참여한 트랩 넘버 'Bitch I’m Madonna', 심플하지만 산뜻한 구성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는 'Joan Of Arc'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의 스탠다드 버전에는 총 14곡, 디럭스 버전에는 총 19곡이 담겨있다.
1958년생인 마돈나는 5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섹시한 모습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국 그래미 어워드 8회 수상에 빛나는 마돈나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12회, 여성 최다 음반 판매 기록(기네스북 등재 시점 약 3억장),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등 지금 이 순간에도 팝의 역사를 써가며 독보적인 팝의 여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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