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 배우 이민호(28)와 미쓰에이 수지(21·배수지)의 열애에 중국에 이어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4일 지면 등에 이민호와 수지의 교제설 기사를 게재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민호·수지, 열애! 한국 빅 커플 탄생'이란 제목 하에 두 톱스타의 열애설을 다뤘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 빅 커플 탄생했다"라며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고, 수지는 4인조 여성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요즘은 드라마에서 연기도 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이력도 곁들였다.
앞서,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이민호와 관련해 현지 매체들 지난 23일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이를 대서특필한 바 있다.
한편 수지 소속사 JYP 측은 지난 23일 스타뉴스에 "수지는 이민호와 약 한 달 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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