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10] "여러분, 제 '멍쫑칭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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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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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의 중국인 멤버이자 맏언니 차오루가 스타뉴스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씩 재미난 중국어로 팬들 및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 10번째 시간. 이번에 차오루는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음은 차오루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피에스타 중국인 멤버 차오루입니다.


어느덧 추위가 물러가고 설레이는 계절 봄이 왔어요! 여러분 거리에 핀 벚꽃들 보셨나요? 스케줄 가는 차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는데 케이윌 선배님의 가사처럼 팝콘같은 꽃잎들이 거리에 가득하더라고요. 이렇게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걸으면 왠지 첫눈에 반할 만큼 멋있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하하.


여러분은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한 적 있으신가요? 첫눈에 반할 때, 감전이 된 것처럼 짜릿짜릿한 느낌이 드는 걸 중국어로 出电(chūdiàn)이라고 한답니다^^ 올 봄엔 모두 白马王子를 찾으시길 바랄게요! 祝你好运.


◆白马王子 [báimǎwángzǐ, 바이마왕쯔] : 이상형의 남자, 백마탄 남자

◆梦中情人 [mèngzhōngqíngrén. 멍쫑칭렌] : 꿈 속의 연인,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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