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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전' 세븐 "설레고 기쁘다..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발행:
김미화 기자
가수 세븐 / 사진=동영상 캡처
가수 세븐 / 사진=동영상 캡처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토드 역할을 맡은 세븐은 "예전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븐은 "너무 설레고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중 가장 마음에 드는 넘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엘리자벳' 넘버들이 전곡 다 좋다.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이 있어서 어떤 한 곡을 뽑기가 애매하다"라며 "죽음이 부르는 곡들 중에서도 '내가 춤추고 있을 때'라는 노래가 좋다. 그 노래 때문에 이 작품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에도 매일 듣는다"라고 털어놨다.


또 세븐은 "앞서서 연기하셨던 분들이 워낙 잘 하시고 대단한 분들이라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며 "하지만 부담감 보다는 설렘과 기대감이 더 크다. 세븐이 표현하는 죽음이 어떤 죽음일까 연구하면서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6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세븐,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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